뉴스투데이정영훈

바이든 "러 군사력 집중하면 '경제 제재' 경고"

입력 | 2021-12-08 07:12   수정 | 2021-12-08 07:1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군사력을 계속 증강할 경우 ′경제 제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7일 열린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화상 회담에서 이 같은 미국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중무장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어 내년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