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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로
지난해 연말정산 환급액, 1인당 평균 64만 원
입력 | 2022-01-10 12:08 수정 | 2022-01-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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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정산 환급액이 1인당 평균 6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천345만 명에게 8조 5천515억 원의 세액이 환급됐습니다.
1인당 평균 63만 6천 원 정도로, 연말정산 환급액 1인당 평균 액수는 2010년 귀속분부터 2015년 귀속분까지 40만 원대에 머물다가 2016년 처음 50만 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63만 원을 초과했습니다.
올해 연말정산에는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이전보다 5% 넘게 늘어나면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 세액공제율도 기존보다 더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