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서유정

국토부 "2026년 준공영 버스 노선 대폭 확대"

입력 | 2022-01-23 12:00   수정 | 2022-01-23 12:0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는 2026년까지 2천 개 시내버스 노선에 준공영제가 도입되고 광역 버스 노선이 400개로 확대됩니다.

또 유동적인 차선 조정으로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는 BTX 노선 2개가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내일 오후 2시 온라인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정부는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현재 1천333개에서 2026년 2천 개로 늘리고, 국가사무화 광역 버스 노선도 9개에서 265개로 확충합니다.

아울러 촘촘한 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해 광역철도망을 확충하고, 광역버스 노선은 현재 295개에서 2026년까지 400개로 확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