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정오뉴스
조현성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서 대형 잔해물 떨어져
입력 | 2022-02-02 12:40 수정 | 2022-02-02 12:4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 오전 8시쯤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28층 외벽에 매달려있던 대형 콘크리트 잔해가 떨어졌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잔해물 추락 당시 150여 명이 건물 내외부에서 작 업중이었지만, 추락에 앞서 건물에 이상 징후가 있다는 경보음과 무전 등이 전해지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대형 잔해물이 서른 가닥의 와이어에 묶여있어 22층 건물 내부로 떨어지고, 잔해 일부가 지상으로 떨어졌다며, 일부 작업로 폐쇄 등 현장의 안전을 확보한 뒤 중단된 수색을 재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