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정동욱

뉴욕서 30대 한국계 여성 피살‥용의자 검거

입력 | 2022-02-15 12:24   수정 | 2022-02-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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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30대 한국계 여성이 자택까지 따라온 한 노숙자 남성의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뉴욕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맨해튼 차이나타운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한 아파트 6층에서 35살 한국계 여성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용의자는 25살 흑인 남성 아사마드 내시로 피해자와는 평소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