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3도 등 무더위 기승‥곳곳에 소나기

입력 | 2022-07-25 12:16   수정 | 2022-07-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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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도 15일 만에 다시 내려졌고요.

대구를 비롯한 경북 곳곳으로는 폭염경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대구가 34도, 대전 33도, 서울도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시원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저녁까지 강원 남부 산지와 충북,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면서 요란스럽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33도, 춘천 33도, 부산 3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씩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것으로 보이고요.

당분간은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