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약불 현상이라고 봐야겠죠. 그러니까 특정 응답 계층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조금 올라갔다. 그것은 뭐냐 하면 논란이 한창 들끓었을 때 불이 끓는, 아주 끓는 지점에서는 강불 현상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올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약불 현상에서는 보수층이 결집하는 현상이 나타나거든요. 그런 경우가 반영이 됐다, 작동됐다 볼 수 있는 것이고, 위기감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것은 국정조사 합의에 따른 현상 아니냐. 또는 김의겸 의원과 장경태 의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반사적 이익을 윤석열 대통령이 가져가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이거를 콕 집어서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특징적인 것보다 골고루 조금씩 올라갔어요. 그거를 보면 굉장히 얼마 전까지만해도 세 가지 이슈, 김건희 여사 그리고 MBC, 또 이태원 참사 관련된 이상민 장관의 거취 부분이 아주를 강했다면 지금은 조금 약불 상태거든요. 약불 상태에서 보수 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층들이 결집한 기술적 반등이라고 봐야겠죠.
◀ 앵커 ▶
그런데 민주당 또 소폭 떨어졌습니다.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죠.
◀ 앵커 ▶
국민의힘 여당은 소폭 오르고요.
그것도 같은 원인인가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런 원인일 수도 있고 정당 지지율의 경우에는 자동 응답 조사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편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여기서는 그래도 좀 약불 현상이라는 의미는 그래도 더불어민주당의 부정적인 요인은 뭘까? 그러면 김의겸, 장경태 의원도 있겠지만 이재명 대표의 수사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수사와 관련된 부분이 지난주에 발표된 금요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도1%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내려갔거든요. 중도층과 MZ 세대의 영향을 준 이유로 볼 수 있겠죠.
◀ 앵커 ▶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의 혐의 부분은 검찰 수사가 시시각각으로 나오고 있으니까 그 영향은 어느 정도 줬다. 그 수사 자체가 어떤 정치적이라는 평가를 하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는 보도가 저번 주에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여튼 계속적인 팩트가 언론에 보도되니까 그게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 거군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영향 없다고 볼 수 없는 것이죠. 왜냐하면 조금 더 구체적일수록 적어도 다른 연령대에 또는 이념적으로 진보나 보수는 이미 굳어져 있는 상태지만 여전히 영향을 받는 것은 MZ 세대, 2030 중도층은 관망세거든요. 조금 더 구체적이고 나오는 수사 관련된 내용이 많다면 그 영향을 또 받을 수 없다는 거죠. 물량적인 내용 자체는 또 상당히 많은 내용이 쏟아지면 그것도 영향을 받는 것이죠.
◀ 앵커 ▶
그렇다면 앞으로 검찰이 얼마나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으면서 수사를 진행시키느냐. 이게 관건이 되겠군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습니다. 그 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검찰 수사가 얼마만큼 투명성 또 형평성 또 근거성, 증거가 있느냐.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로서는 선을 그을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일각에서는 내부에서도 그렇고 외부에서도 그렇고 유감 사과 표명을 해라. 예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의 비리가 있을 때는 유감 표명을 했다.
이거는 살짝 사안이 달라요. 왜냐하면 이건 그 당시에는 전직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이야기고 지금은 야당의 대표가 만약에 수사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인정을 해버리게 되면 이 부분은 또 다른 인식이 전파될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 관련돼서 계속 수사가 쏟아지고 측근들이 구속됐잖아요. 그리고 수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관련되는 내용도 계속 나오고 있는 부분은 그만큼 이재명 대표 또 민주당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봐야겠죠.
◀ 앵커 ▶
그런데 지금 측근들이 이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 입장은 이 측근들과 이재명 대표와 연관이 있다는 점을 증명하려고 하는 상황이고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죠.
◀ 앵커 ▶
그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이 측근들에 대해서 사과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바로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심지어는 당내에서도 사과 이야기가 나오긴 합니다만 사과 이야기를 하는 순간 그러면 MZ 세대나 중도층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 앵커 ▶
본인의 혐의를 인정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그런 우려를 할 것 같습니다.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혐의가 있네. 그러면 앞으로 소환돼서 조사받고 체포되고 구속되는 건 시간 문제거든요. 이렇게 되면 이재명 대표의 지지 기반은 더 허물어지겠죠. 그런데 앞으로 중요한 것은 말씀하신 대로 구체적인 혐의가 나오느냐. 그 혐의가 얼마만큼이나 유동규 전 본부장이나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나 또는 대장동 관련된 의혹들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성이 있느냐. 이 부분이 더 핵심적이고, 또 하나는 이런 법리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이런 여론적인 평가도 시시각각 달라질 수밖에 없거든요. 과연 이럴 때 중도층이나 MZ 세대가 얼마만큼 영향을 받아서 지지율의 변화가 일어나느냐. 지금 리얼미터 조사 결과도 조금 하락하기는 했지만 국민의힘보다는 높은 지지율이거든요. 그리고 한국갤럽도 오차 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1% 포인트가 내려갔지만 국민의힘보다는 높거든요. 국민의힘보다 5% 이상 지지율이 하락할 때 그리고 20% 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내려간다면 그건 또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이재명 대표로서는 상당히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앵커 ▶
그렇죠. 정당 지지도를 보면 여러 가지를 나타내겠지만요. 검찰 수사에 대한 중도층의 생각도 아직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다는 걸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매우 높은데 그 부분은 조금 신중하게 볼 필요는 있을 것 같고요.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NBS 네 개 여론조사의 조사, 또 MBC와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의 조사, 한국 한국갤럽의 조사를 보면 아직까지 정당 지지율에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앞으로 이것을 관망하고 있는 중도 성격이 강한 유권자 층이 응답자 층이 과연 이거를 어떻게 보느냐. 물론 결정적인 기준이 될 것은 수사 내용이 얼마만큼 혐의가 근거가 뚜렷하냐. 이 부분이 핵심이 될 것이고, 실제로 그것이 뚜렷하고 근거가 되고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에게 걸림돌이 되지만 반대로 이것이 뚜렷하지 않다.
◀ 앵커 ▶
글쎄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다 별게 안 나오고 역으로 굉장한 반대 방향이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죠. 역풍이 불 수밖에 없는 거죠. 최근에 나왔던 한 조사는 검찰을 신뢰하느냐 대선 자금 경선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를 신뢰하느냐,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되면 검찰로서도 상당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거겠죠.
◀ 앵커 ▶
그러니까 검찰이 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어떤 증거로 어떤 구체적인 혐의를 입증해내느냐. 이것에 따라서 향후 정국은 요동칠 수밖에 없겠군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핵심이죠, 그건.
◀ 앵커 ▶
그렇다면 나머지 대통령 지지율 중에 구체적인 부분을 보면요. 도어스테핑 중단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국민들이?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 중단해서는 안 된다,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여론도 있고 조금 폭의 차이는 있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는 그래프로 보여주실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 앵커 ▶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이 43%, 계속해야 한다보다 3% 포인트가 높군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그런 정서가 또 도어스테핑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거는 왜냐하면 우리가 빅데이터 섬 트렌드로 분석을 해보면 굳이 여러분이 수치는 안 보시더라도 5월 11일에 바로 시작했었던 도어스테핑입니다. 6월 중순까지는 상당히 효과적이었습니다. 대통령의 직접적인 소통이 된다는 의미 부여에 있어서. 그런데 6월 중순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민감한 발언이 나옵니다. 그와 관련해서 문재인 정권에서 전문성 있는 장관이 누가 있었느냐. 선수는 전광판을 보지 않는다. 여론조사의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이런 사한에 상당히 민감할 수 있습니다. 또 정치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최근에는 MBC 취재진 배제에 따른 질문을 받던 도중에 충돌까지 일어났거든요.
그러니까 도어스테핑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더 지지를 얻어야 하는 MZ 세대와 중도층에서도 상당히 부정적인 여론이 나왔던 것은 대통령의 메시지가 먼저 문제 해결의 채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문제가 증폭되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도어스테핑을 안 하는 것이 글쎄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수 있습니다만, 데이터서 상으로 놓고 보면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았던 지난주와 또 이번 주 오늘 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라갔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쪽에서는 도어스테핑 자체를 부정적으로 봤으니까요. 어떤, 도어스테핑 자체의 능력에 대해서 계속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고 그러니까 반대했지만 지지하는 측에서는 찬성을 해왔단 말입니다. 그런데 안 해놓고 보니까 도어스테핑을 하는 것이 결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이런 판단 때문에 안 하는 쪽으로 기울었던 분들도 많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러니까요. 그래서 도어스테핑을 이어갈 경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소통 의지에 대해서는 부합이 되겠죠. 그동안 문제점을 지적해왔지만 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가져갔던 것은 누구도 아닌 윤석열 대통령이었거든요. 하지만 그 부분은 우리가 평가를 해준다고 하더라도 정작 도어스테핑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에 대한 플러스 효과는 별로 없었다.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많았더라면 차라리 이것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 앵커 ▶
지지층의 기대가 있군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가능했는데 실제로 지난 주 발표된 조사 이번 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이라도 올라갔습니다.
◀ 앵커 ▶
나머지 용산 참사 수사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도 관망 중이다 이렇게 봐야 하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국정 조사에 대한 국민의 여론이 높았기 때문에 이부분은 국민의힘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왜? 받아들이지 않을 명분이 여론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던 것이고 심지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전부다는 아니더라도 국정 조사 못할 이유가 뭐 있느냐. 국정 조사를 해서 당당히 명백히 밝혀야만 그 이후에도 있을 수 있는 논란들을 없앨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만큼 여론에서 높았기 때문에 국정 조사는 진행되고 있는데 이태원 참사 10.29 참사와 관련해서 해소되지 않는 것은 사람에 대한 책임 조치입니다. 여전히 이상민 장관과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부분이 계속 불거질 수밖에 없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은 다른 날도 아니고 바로 오늘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10.29 참사가 일어난 지 약 한 달쯤 되는 시점이거든요. 이상민 장관 파면시켜라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지금 대통령이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별로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이 부분도 여론에는 어떻게든 반영이 될 수밖에는 없는 것이죠.
◀ 앵커 ▶
그건 지켜봐야겠군요. 어떤 여론이 나올지.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이전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이상민 장관 등 수뇌부는 어떤 파면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훨씬 높았습니다. 그런데 정부로서는 지금 상황만 보면요. 버티고 있는 모양새인데. 그런 게 여론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런데 약간 올랐습니다. 이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부담이 되는 겁니다. 지지율이 지금 지난주에 1% 포인트 한국갤럽, 그다음에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의 3% 포인트가 이상민 장관을 조치하지 않았는데도 올라갔다. 그러니까 이상민 장관의 괜찮다 신호는 아니라는 거죠. 그것과는 별개인 것이고 이상민 장관한테는 부담이 되는 것이죠. 윤석열 대통령이 요지부동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지층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일 뿐이지 해외 순방 효과도 그렇고, 오늘 당장 우리가 가나를 이깁니다. 그러니까 2008년 같은 경우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율이 매우 낮을 때 8월에 있었던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땁니다. 그때 완전 우리 방송 내용도, 우리 MBC에서 보도가 될 때 박태환! 박태환! 이러면서 지지율이 20%였던 이명박 당시 대통령 지지율이 30%로 올라갔거든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정치적 개기일식 현상이 이상민 장관에 대한 조치가 없으면 계속 지속될 수밖에 없다. 왜? 오늘 우리가 가나를 2:1이든 3:1이든 MBC 방송입니다. 이를 통해서 여러분이 이기는 장면을 본다 하더라도 그러면 내일 모레 조사되는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이라도 올라갈 수 있겠네, 국위선양 이른바 국가대표 국뽕 효과에 의해서. 그렇지만 그렇지 않게 된다면 이런 조치들을 취하지 않은 것에 따른 일종의 정치적인 개기일식 현상. 효과가 날 것 자체를 가려버리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 앵커 ▶
지금으로서는 말씀하시는 걸 보면 스포츠 경기의 결과가 월드컵의 결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 하도록 어떤 이런 다른 요인들이 장애 요인을 할 것이다 이렇게 추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측하시는 것 같습니다.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바로 그 부분이죠. 그래서 해외 순방 효과도 5% 또는 빈 살만 방한 효과까지 따지면 7% 포인트가량 올라갈 수 있었을 텐데 그것이 못 올라갔던 것이 이런 가리게 되는 일종의 개기일식 현상의 원인 때문이었거든요. MBC, 김건희 그리고 이상민 장관과 관련된 부분. 이런 부분들이 조금 완화되거나 해소되거나 한다면 지지율은 더 올라갈 수 있는 것이죠.
◀ 앵커 ▶
그렇다면 아까도 말씀하셨던 이상민 장관 총리나 책임을 요구하는 여론에 대한 응답은 아직도 이 상황이 돌아가는 걸 지켜보고 있다 이렇게 봐야 하는 건가요?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럼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통령 지지율이 더 올라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더 내려갈 수도 있는 것이죠.
◀ 앵커 ▶
그 부분은 여론이 어떻게 해소하는지 보자 이렇게 관망하고 있다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단 말이죠?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국정 조사까지 했기 때문에.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진상규명 후에 조치하겠다고 하는 약속도 있었거든요. 바로 그 부분을 적어도 중도층은 한번 지켜보겠다. 그 시한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것이고 연말을 넘기지는 않을 것 같아요.
◀ 앵커 ▶
연말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부분이 연말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 평가가. 이태원 10.29 참사에 대한 책임자 조치에 대한 평가가 연말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 앵커 ▶
관망하는 여론이 연말까지 연말을 넘겨까지 관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전에는 예를 들어서 이상민 장관이 버티건 혹은 파면되건 혹은 여론을 평가할 것이란 말이죠.
◀ 배종찬/인사이트K 소장 ▶
연말 효과와 연초 효과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연말 가서 연초에는 경제나 새로운 이슈를 보고 싶은데 묵은 문제가, 해묵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면 굳이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긍정이든 부정의 평가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