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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북한 억류자 가족 면담‥ "석방 위해 최선"

입력 | 2022-10-21 17:00   수정 | 2022-10-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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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장관은 오늘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가족들과 만나 ″석방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정부는 우리 국민을 반드시 보호해야 하고,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온다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은 북·중 접경지역에서 활동하다 붙잡힌 선교사와 재입북한 탈북민 등 모두 6명으로, 통일부장관이 억류자 가족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