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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퇴근길 '황사 눈' 주의‥내일부터 '한파'
입력 | 2022-12-13 16:55 수정 | 2022-12-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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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국이 황사로 뒤덮인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한파도 예보돼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네, 이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눈발도 굵어졌습니다.
퇴근길 도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는데요.
현재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경북 북부 중심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있고요.
밤까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예상 적설량에 조금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림보다 설명을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 남부 산지와 충청 북부에 최고 10cm 이상,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전북 지역에 2~8cm,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 지역으로는 1~3cm가량의 눈이 예상되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도의 눈은 밤사이에 대부분 잦아들겠고 충청과 호남 등 그 밖의 서쪽 지역은 눈이 오락가락하겠습니다.
강력한 한파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 북부 곳곳에서는 한파 경보가, 그밖에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까지 더해졌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요.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에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 대관령의 체감 온도는 영하 28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짙은 황사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요.
내일 새벽에 서쪽 지역부터 대기질이 차츰 나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