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美 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삼성전자 6만 원 이탈

입력 | 2022-08-09 09:45   수정 | 2022-08-09 09:4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도 코스피 시장은 미국의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곧바로 하락 전환한 뒤 지금은 소폭의 하락세로 눈치 보기 장세를 펼치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도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82포인트 하락한 2491.28포인트로, 코스닥은 1.04포인트 오른 831.9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경고 등에 혼조세로 거래가 마감되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6만 원이 이탈된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블록체인 게임 신작 출시를 예고하면서 3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고 기록적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아수라장이 되면서 폐기물처리 등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