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다시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 하락장

입력 | 2022-12-07 09:41   수정 | 2022-12-07 09:4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코스피가 또다시 경기 침체 공포에 하락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으로 외국인 팔자세가 4거래일째 이어지며 지수가 238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으로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이틀 연속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02포인트 하락한 2389.14포인트로, 코스닥은 2.49포인트 내린 716.95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긴축 공포에 월가 거물들의 경기 침체 경고까지 더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8만 원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며 오늘도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채 하락하고 있고 LG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4거래일 만에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경기 침체에도 호실적을 낸 비지에플리에트는 4거래일째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 가스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