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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중국 리그 마친 김연경‥향후 거취에 관심 집중
입력 | 2022-01-04 20:42 수정 | 2022-01-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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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여자배구 상하이의 김연경 선수가 오늘 3위 결정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거취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입니다.
◀ 리포트 ▶
중국 슈퍼리그 3위 결정전 2차전에서 김연경 선수는 2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는데요.
상하이가 결국 3위를 확정하면서 김연경의 중국리그 일정도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출전해 1달 반 동안 단축 시즌을 치르면서 배구 여제다운 실력을 뽐냈는데요.
호텔과 경기장만 오가는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면서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연경/상하이]
″사실 못 나가는 상황이고,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도 해먹을 수 없는 상황인데, 그거를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어서 사실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이제 관심은 김연경의 거취입니다.
올 시즌 KOVO의 선수등록이 마감되면서 당장 V리그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됐지만,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 정상급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은 열려있어 김연경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입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