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최아리 캐스터

[날씨] 가을 나들이 사나흘 최적‥다음 주 더 강한 추위

입력 | 2022-10-13 20:51   수정 | 2022-10-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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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어둠이 일찍 찾아와 아쉽다면 낮 동안 짬을 내어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추위가 사라지고 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주말까지도 대체로 맑고 낮에는 온화해서 가을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에는 추위 때문에 망설이게 될 것 같습니다.

한 주 걸러 또다시 찬 공기가 쏟아져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이번에도 추위의 지속기간이 사흘 정도로 길지는 않을 텐데요.

하지만 서울의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지난번보다도 추위의 정도는 더 심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출근길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7도가량 크게 오릅니다.

서울 12도, 대전과 전주 11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23도, 광주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다음 주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주말에 비해 10도 이상 낮아지겠는데요.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