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 동부 폭설과 한파로 항공기 무더기 결항

입력 | 2022-01-17 06:53   수정 | 2022-01-17 06:5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 동부 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항공기 결항과 정전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6일 내린 폭설로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모두 2천 28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또 단전 추적사이트인 파워아우티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남부 일대 2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미 동부 전역에 강한 눈 폭풍과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예년에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은 비상사태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