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음주 파티로 위기 처한 '존슨 총리' 딸 코로나 감염

입력 | 2022-01-21 06:52   수정 | 2022-01-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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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벌인 수차례 음주 파티로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존슨 총리의 늦둥이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인 데일리메일은 총리실 소식통을 인용해 존슨 총리 부부가 지난해 12월 출산한 딸 ′로미′가 생후 5주가 되었을 때 코로나에 확진됐으며 현재는 회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정치계 등으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 존슨 총리는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 다음 주부터 마스크 착용과 백신 패스 등의 방역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