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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얼어붙은 강 달리다 '풍덩'‥구조 중 셀카 찍은 운전자
입력 | 2022-01-21 06:58 수정 | 2022-01-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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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함께 강에 빠진 캐나다 운전자가 구조에 나선 시민들앞에서 황당한 행동을 보여 논란인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차가 가라앉는데.. ″이건 찍어야 해″″ 입니다.
지난 16일 캐나다 오타와의 얼어붙은 강 위를 무섭게 달리는 자동차!
사고가 날까 불안한 그때! 빙판이 쩍 갈라져 강 아래로 풍덩 빠집니다.
다행히 얼음에 차가 걸려 차 위로 피신한 운전자!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카약과 밧줄을 챙겨 구조하는 정신없는 상황에 이래도 되나요?
차가 가라앉는데도,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힘을 모아 운전자는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됐고, 해당 운전자는 위험 운전 혐의로 현지 경찰에 입건됐는데요.
구조에 앞장섰던 주민들, 셀카를 찍는 운전자를 보고 정말 힘이 빠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