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명찬

대구 팔달시장역 소화설비 터져‥11명 병원 치료

입력 | 2022-01-30 07:05   수정 | 2022-01-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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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 저녁 6시 20분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에서 소화설비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산화탄소로 된 소화약재가 주변에 퍼지면서 이를 흡입한 도시철도 이용객 등 11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역내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