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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연기' 머물 듯‥일요일 '비' 변동 가능성 커

입력 | 2022-03-08 07:44   수정 | 2022-03-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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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는 닷새째 화재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현장에서는 연기와 안개가 뒤엉키면서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았는데요.

지금 동해로 가보시면 여전히 짙은 연기가 머물고 있고요.

차들도 천천히 서행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바람은 서풍으로 약하게 불고 있는데 낮부터는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어 불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해상으로 밀려났던 연기도 다시금 밀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 소식은 일요일쯤이나 나와 있는데요.

아직까지 양이 어떨지는 미지수인상황입니다.

여기에 대기도 바싹 말라가고만있습니다.

어제 10시를 기해서 경북 곳곳은 건조경보로 격상됐는데요.

실효 습도도 25에서 40%에 불과하기 때문에는 계속해서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2.4도, 대전이 영하 2도를 가르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대전 1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대선일인 내일은 날이 더욱더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