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동쪽 메마른 대기, 서해안 짙은 안개‥수도권·충청 오전 미세먼지↑
입력 | 2022-04-06 07:42 수정 | 2022-04-06 07:4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요즘 하늘이 참 파랗고 맑았죠.
이렇다 보니까 대기는 바싹바싹말라가고 있습니다.
어제를 기해서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새로이 내려졌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기는 할 텐데 양이 1mm 안팍으로 워낙에 적고요.
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동쪽 지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이루어지겠습니다.
또 오늘 아침 서해안에 계신 분들은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셔야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당진의 모습인데 안개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죠.
이들 지역의 가시거리 200m 안팎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수도권과 충청 지역으로는 먼지가 쌓여 있을 수 있겠고요.
낮 동안에는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8.2도, 대전이 5.2도, 대구가 10.1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6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교차 큰 봄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