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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2년간 못 갔는데‥" 해외여행, 먼 나라로 떠난다
입력 | 2022-04-14 06:40 수정 | 2022-04-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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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해외여행 길이 서서히 열리고 있는데요.
가까운 나라보다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지마켓과 옥션이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간 해외여행 상품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국내항공권 판매는 3% 그친 데 반해 해외항공권은 9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판매 순위로 보면 비행기로 6시간이 걸리는 캄보디아가 1위였고, 11시간이 소요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8시간이 걸리는 하와이가 상위에 올랐는데요.
코로나19 이전,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오사카나 다낭, 후쿠오카 등의 판매 순위가 높았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그간 못 갔던 해외여행에 대한 보상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