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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브라질 카니발 축제, 2년 만에 화려한 부활
입력 | 2022-04-22 07:02 수정 | 2022-04-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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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상징이자 지구촌 최대 축제, 바로 브라질 카니발인데요!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이 축제가 2년 만에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화려한 의상을 갖춘 무희가 빠른 리듬에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이곳!
′삼바의 본고장′인 리우데자네이루인데요.
코로나19로 2년간 연기된 브라질 카니발 축제가 현지시각 2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날부터 펼쳐진 삼바 학교의 화려한 퍼레이드 경연은 오는 주말까지 계속되는데요
각 삼바 학교별로 45분에서 55분가량 진행되는 경연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카니발에 참여하는 12개 학교 중 8개 학교는 인종차별주의와 아프리카계 브라질인의 역사 등을 퍼레이드로 표현할 예정인데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두 달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각 개막한 브라질 카니발 축제!
그래서 현지 사람들은 화려한 삼바 퍼레이드의 부활을 환영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