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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코로나 중증환자 두뇌 노화·IQ 감소 같은 충격
입력 | 2022-05-04 07:24 수정 | 2022-05-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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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게 급격한 두뇌 노화 증세나, 지능지수가 10 정도 감소하는 것과 같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임피리얼칼리지와 케임브리지대의 연구진은 재작년 3월부터 입원한, 코로나 중증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이들의 감염 6개월 후 문제해결 능력 등을 측정한 결과 환자들은 언어 추론 과정과 문제 해결 속도가
연령과 교육 배경이 비슷한 대조군 대비 느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쉰한살이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실험자가 인공호흡기를 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연구진은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