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김한석, '라임 사태' 투자금 반환 소송 승소

입력 | 2022-05-04 07:28   수정 | 2022-05-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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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CBS라디오 <한판승부>]
″로또 당첨 확률보다 적다. 잘못될 리는 하나도 없다. 오히려 은행 예금보다 이게 더 금리가 좋다.″

라임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개그맨 김한석 씨가 얼마 전 판매사인 대신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하며 투자금 전액을 돌려받을 길이 열렸는데요.

김씨는 어제 한 시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예금처럼 안전하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며 8억 원 넘는 돈을 투자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승소를 이끈 녹음 파일에는 라임 사태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회장의 청와대 로비 내용도 언급돼 있었다며 공개에 고민이 많았다고도 했는데요.

화물차가 갑자기 덮치지는 않을까, 공포감에 두려웠다는 후일담도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