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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국민 48% "주택 3채 이상 있어야 다주택자"
입력 | 2022-05-18 06:49 수정 | 2022-05-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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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다주택자 기준을 2채보다는 3채로 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몇 채부터 다주택자로 보고 세금 부담을 높여야 하는지 6천여 가구에 물었더니 ′3채′가 48.3%로 44.2%였던 ′2채′보다 다소 많았습니다.
같은 질문을 중개업소에 했더니 격차는 더 벌어졌는데요.
3채가 65.3%로 2채에 비해 3배 이상 많았습니다.
국토연구원 측은 ″고가의 부동산이 많은 서울과 지방광역시에서는 저가 부동산이 많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3채 응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