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중국, 중남부 홍수로 이재민 200여만 명

입력 | 2022-06-23 06:50   수정 | 2022-06-23 06:5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 시각 세계입니다.

중국 중남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최소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이어진 폭우로 중국 장시, 광둥, 후난성 일대 113개 강과 하천이 범람했는데요.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장시성 지역엔 사흘간 내린 폭우로 농경지 82만 헥타르가 유실됐고요.

마을 곳곳은 온통 물바다로 변해 1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2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 광둥성 잉더시의 베이강 수위는 어제 오전 35.8m를 기록해 관측 이래 107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중남부 지역 전역을 덮친 폭우는 오늘부터 동북 지역으로 점차 북상해 해당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