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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파스·버물리, '임산부 사용 주의'

입력 | 2022-06-23 06:54   수정 | 2022-06-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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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렸을 때 바르는 버물리나, 붙이는 파스, 안티푸라민 등 69개 일반의약품 허가사항에 임산부 사용 주의를 당부하는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들 약에 포함된 ′살리실산메틸′ 성분은 많은 양이 피부로 흡수될 경우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그런데요.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장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의해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