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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 2024년까지 2년 연장

입력 | 2022-07-04 06:56   수정 | 2022-07-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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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전기·수소차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 제도가 2년 더 연장됩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전기·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할인해주는 제도를 시행했는데요.

원래 연말에 할인이 끝날 예정이었는데,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겁니다.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의 통행료를 30∼50% 감면해주는 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제도 2년 더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