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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논란 휩싸인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입력 | 2022-07-14 07:27 수정 | 2022-07-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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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욱일기 노출로 논란에 휩싸인 넷플릭스가 이번엔 나치가 유대인 학살을 벌인 홀로코스트 수용소에서 촬영한 소식이 드러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에선 소련군이 마을 경찰서장을 외딴곳에 가두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촬영된 곳 일부는 리투아니아에 있는 루키스케스 교도소로 나치 독일과 소련의 비밀경찰이 유대인과 집시 등 전체주의 정권의 적을 가둔 시설이라고 합니다.
또, 이곳은 ′기묘한 이야기′ 인기를 활용해 드라마 세트장처럼 꾸며져 한때 방문객에게 대여되기도 했는데요.
교도소가 수익 사업에 이용되자, 5만 7천 명이 서명한 온라인 청원에선 넷플릭스가 사과와 함께 시즌4 수익을 리투아니아의 유대인을 위한 배상금으로 사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