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운

높이뛰기 우상혁, 23년 만에 결선행

입력 | 2022-07-16 07:16   수정 | 2022-07-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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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육상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은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미터 17을 시작으로 2미터 28까지 4차례를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하며 공동 1위로 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육상 높이뛰기에서 우리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건 지난 1999년 세비야 대회 이진택 이후 23년 만입니다.

우상혁은 우리시간으로 오는 19일 오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