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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환
53일 만에 국회 정상화‥"위원장 1년씩 교대"
입력 | 2022-07-23 07:14 수정 | 2022-07-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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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습니다.
후반기 원구성은 지난 5월 30일 전반기 국회 임기가 끝나고 국회 공백 상태가 된 지 53일 만입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행안위를 먼저 1년 맡고, 야당인 민주당은 과방위를 먼저 1년 맡은 뒤 나머지 1년을 교대하는 방식으로 합의했습니다.
법안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는 다음달 2일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