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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 첫 곡물 수출선 이스탄불 도착
입력 | 2022-08-03 06:48 수정 | 2022-08-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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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 출항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선이 이스탄불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전날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옥수수 2만6천톤을 싣고 출항한 라조니호가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입구 주변에 정박했습니다.
3일 오전에는 이스탄불에서 곡물 외 무기 등 허용되지 않은 물품은 없는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로 구성된 공동조정센터에 의해 선박 검사를 받게 되고요.
문제가 없으면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 승인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라조니호가 지중해를 거쳐 목적지인 레바논 트리폴리에 도착하게 되면 5개월여 만에 흑해를 통한 첫 곡물 수출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