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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그때 그 시절' 1970년대 재현한 추억의 거리
입력 | 2022-08-03 07:24 수정 | 2022-08-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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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 그리고 가족, 연인과 함께 이색 나들이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추억의 거리′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음악다방과 만화방 등 1970년대 거리를 재현한 곳이 있다는데요.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국립민속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고무줄놀이와 딱지치기 등 골목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추억의 거리 ′약속 다방′에서는 DJ에게 애창곡을 신청하며 ′다방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생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사진관에선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도 직접 찍을 수 있습니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망가진 우산을 가져오면 수리도 맡길 수 있다는데요.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