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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집 안 사요" 거래회전율 9년 만에 최저

입력 | 2022-08-10 06:57   수정 | 2022-08-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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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로 부동산 매수 심리가 얼어붙었는데요.

매매시장의 활성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같은 집합건물의 거래회전율을 보면요.

재작년 12월 0.95%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0.41%로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매매가 1만 채 중 41개에 그쳤다는 건데요.

9년 6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제일 낮았고, 서울, 세종, 경북, 부산 등 대부분 지역이 거래 절벽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