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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백신 4차까지 맞은 화이자 CEO,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2-08-16 07:32 수정 | 2022-08-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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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CEO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백신 4차 접종을 마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불라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상태가 좋다″라고 밝혔고요.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불라가 백신 부스터샷까지 모두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주요 인사 중 한 명이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4차 접종까지 마쳤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팍스로비드 등으로 치료를 받아 완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