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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방미 국방차관 "미국과 북핵 억제전략 구체화"
입력 | 2022-09-14 06:46 수정 | 2022-09-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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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강화된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하고, 그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차관은 또 미국 미사일방어청과 사이버사령부를 방문하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미국의 전략자산을 직접 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오는 16일 예정된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는 확장 억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외교·국방차관 간 `2+2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2018년 이후 4년 8개월 만에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