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짙은 아침 안개, 낮 동안 가을 볕‥대기 건조 불조심

입력 | 2022-09-29 07:42   수정 | 2022-09-29 07:4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 아침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합니다.

바로 안개 때문인데요.

지금 서울도 안개가 짙어지면서 건너편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답답합니다.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진 곳이 많으니까요.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은 하늘이 말끔히 드러나면서 가을볕이 따갑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26도, 대구가 28도 안팎까지 낮 동안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맑은 날들이 계속되면서 대기는 차츰 건조해져 가고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인천과 경기 남부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으로는 먼지가 쌓일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하늘이 말끔히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16.6도, 대구가 14.4도, 광주 16.5도, 울산이 16.3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6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울산 27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별다른 비 소식이 없겠지만 개천절인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시작돼 화요일에는 전국에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