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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카카오 정상화까지 "127시간 30분" 걸렸다
입력 | 2022-10-27 06:52 수정 | 2022-10-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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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화재로 대규모 먹통 사태를 불러온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기간을 127시간 30분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반 이후부터 20일 밤 11시까지 서비스 장애가 이어져 복구에 꼬박 5일하고 7시간 30분이 걸린 건데요.
카카오는 유료 이용자 보상액이 약 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무료 이용자에 대한 보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4만5천 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는데요.
피해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 받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