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통화하는 척 강아지가 '좋아하는 단어' 말하기

입력 | 2022-11-24 06:54   수정 | 2022-11-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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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를 하는 척, 강아지가 좋아하는 단어를 말하며 반응을 살펴본 영상이 화젭니다.

처음에는 먼 곳을 보며 관심이 없던 골든 리트리버.

하지만 주인이 ′나가자′, ′공원′, ′놀자′ 를 말하니 통화에 관심을 보이는데요.

′할머니·할아버지 집′, ′수영′.

모두 강아지가 좋아하는 단어 같죠.

그런데 주인이 ′목욕′이란 단어를 말하자 싫다는 티가 팍팍 납니다.

아예 소파에 기대 화면에서 사라지는데요.

′공′이라는 말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결국, 촬영하던 주인도 강아지의 호불호 확실한 행동에 더는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강아지의 귀여운 행동에 여러 SNS와 커뮤니티에는 ′대화하는 척, 통화하는 척 강아지가 좋아하는 단어 말하기′ 챌린지가 빠르게 퍼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