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손흥민과 악수한 꼬마 팬‥그대로 '얼음'

입력 | 2022-12-01 06:54   수정 | 2022-12-01 06:5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 월요일 우리나라와 가나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중계 영상에 잡힌 짧은 영상 하나도 화제가 됐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인데요.

손흥민 선수가 나타나자 다른 선수들과 악수를 하면서도 손 선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결국, 참다못해 ″쏘니″를 외치고, 손 선수와 마주치자 오른손을 들어 올리는데요.

손 선수가 소년의 손을 잡아주자 그대로 얼음!

한동안 악수한 손을 오므리지 못해 반대손으로 받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꼬마의 반응이 귀엽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며칠 손 안 씻겠다′, ′계속 쳐다보더니 결국 성공했네′ 같이 대부분 ′손 선수와 악수한 소년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