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사람 나이 120살'‥기네스북 오른 27살 고양이

입력 | 2022-12-01 06:56   수정 | 2022-12-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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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령 고양이는 몇 살일까요.

걷는 모습은 여느 고양이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고양이가 최고령 고양이 ′플로시′입니다.

기네스가 인정한 공식 나이는 26세 329일.

1995년 12월 영국에서 태어나 이제 곧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는다는데요.

고양이에게 27살은 사람으로 치면 120살 정도 되기 때문에 지금은 노령으로 청력도 잃고 눈도 잘 보이진 않지만 여전히 장난기도 호기심도 많다고 합니다.

세계 기록에 오른 최고령 고양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랑아 너도 가보자 세계 최고령 고양이′ ′우리 고양이들 파이팅!′이라며 키우는 반려묘의 건강을 응원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