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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2026년까지 임기

입력 | 2023-08-30 12:19   수정 | 2023-08-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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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새 대표이사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KT는 오늘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영섭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안이 전체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아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LG 계열사에 40년 가까이 몸담으며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를 지내는 등 재무통으로 평가받는 김 대표는 오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 3년 가까이 KT를 이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