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윤성철

바이든 "이스라엘·우크라 예산 제출‥전례 없는 규모"

입력 | 2023-10-20 14:03   수정 | 2023-10-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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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 등이 포함된 대규모 긴급 안보 예산을 의회에 송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에서 ″내일 의회에 우리의 핵심 동맹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이 포함된 긴급 안보 예산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내가 의회에 보낼 예산 패키지는 전례 없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면 침공에 대한 대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