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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와글와글] 폭우에 떠내려간 반려견‥"저 여기 있어요"
입력 | 2023-01-25 06:53 수정 | 2023-01-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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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순간에서 구조된 반려견도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이달 중순까지 3주간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배수관에 빠졌던 반려견이 위치추적기 덕분에 몇 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열쇠나 가방같이 자주 쓰는 물건에 달아두는 ′분실방지용 위치추적기′를 반려견이 차고 있던 건데요.
구조대는 인근 캠핑장 근처 수로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났다는 제보를 받았고요.
수색 구역을 좁혀가던 중 위치추적기 덕분에 반려견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구조대는 추적기가 없었다면 배수관들을 일일이 수색하느라 반려견의 생사가 어떻게 됐을지 모를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