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식당서 불‥11명 대피·1명 연기흡입

입력 | 2023-02-01 06:08   수정 | 2023-02-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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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40분쯤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1명이 대피했고, 3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식당 내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식당에서 사용하던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