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벌써 매진이라고?"‥1인당 35만 원인데도 예약 폭주

입력 | 2023-05-10 06:57   수정 | 2023-05-10 09:2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외식 물가에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게 참 부담이죠.

그런데 한 끼에 35만 원에 달하는 식당에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가의 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가 런던 미슐랭 셰프와 손잡고 한국에 레스토랑을 열었는데요.

두 달간 열리는 이 식당의 점심 식사는 한 사람당 25만 원, 저녁 식사는 35만 원에 달합니다.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사전 예약이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부 중고거래 앱에선 5만 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데요.

특별한 경험인 만큼 내 돈으로 소비하는 게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도 있었고요.

SNS에 과시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 같다는 누리꾼 의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