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PPI 강세·Arm 폭등 속 상승

입력 | 2023-09-15 07:42   수정 | 2023-09-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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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9%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0.8% 올랐는데요.

뉴욕증시는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영국 반도체 기업인 ′암′의 상장을 주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먼저,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0.7% 상승했는데요.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 상승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나스닥에 첫 상장한 영국 반도체 기업 ′암′이 24.6% 상승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테슬라는 1.7% 올랐고,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도 각각 0.8%, 0.7% 오르는 등 대형기술주들의 흐름도 대체로 좋았습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9% 상승한, 배럴당 90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연준이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보다 중시하는 지표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와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인데요.

이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9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는 금리 동결 전망이 그대로 유지되는 분위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