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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왕따 겪어‥부모로서 후회"
입력 | 2023-10-20 06:53 수정 | 2023-10-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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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배우]
″그때 제가 참았어요. 저는 연예인이었고‥그런데 그때 못한 게 너무 후회되는 거예요.″
배우 권오중이, 희귀병을 앓는 아들이 겪은 학교 폭력을 털어놓으며, 부모로서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권오중은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다 눈물을 보였는데요.
권오중 아들의 병은 병명도 따로 없고, 우리나라에 단 1명, 전 세계에 15명 정도가 앓고 있는 희귀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권 씨는 아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왕따와 폭행을 당했다며, 중학교 때는 여러 명이 1년간 아들을 때려 가해자가 전학을 가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쳐다봤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유리창을 깨, 그 파편이 아들 목에 박힌 일까지 있었다는데요.
권오중은 당시, 자신이 연예인이라서 참고 넘어갔는데, 그때 적극적으로 나서 아들에게 자기편이 있다는 걸 보여주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