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형

한동훈 "제가 부족했다‥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자"

입력 | 2024-04-13 12:13   수정 | 2024-04-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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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한다″며 ″제가 부족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오늘 새벽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보좌진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하자, 그래서 무엇을 고쳐야 할 지 알아내 고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앞서 지난 11일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며 취임 107일만에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