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현지

'K-패스' 오늘부터 발급‥대중교통비 최대 53% 환급

입력 | 2024-04-24 12:17   수정 | 2024-04-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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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G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2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카드가 오늘 출시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국민, 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즐 등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되는 K-패스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도입됩니다.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