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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K팝 권력투쟁"‥외신도 하이브-민희진 사태 주목
입력 | 2024-04-26 12:25 수정 | 2024-04-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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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외신들도 ′K팝 내 권력투쟁′이라며 이번 사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현지시간 25일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수익성 높은 음악 산업 중 하나인 K팝의 최근 내분 사태″라며, ″K팝 산업이 단기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한국 증권가의 분석 보고서 내용도 함께 소개했습니다.